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에서는 울산창호회(회장 신현돈)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집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울산창호회는 지역사회에 홀로 계시는 상담사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어르신 집수리(문 3개 보수 및 설치, 문틈 보강)를 지원하여주셨습니다.
 울산창호회 회원들은 평소 본인들의 자리에서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시던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께 무료 집수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아 매달 회원들의 회비를 걷어 1년에 1-2집씩 다년간 집수리를 지원하고 계십니다.
 올해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내 집수리를 지원받으신 어르신은 도심 속 상가 옥상 가건물에 살고 계십니다. 집구조상 집에서 햇빛을 보지 못했던 어르신은 본 집수리를 통해 유리가 달린 문을 설치하여 집 안에서 햇빛을 보실 수 있게 되었고, 화장실 문이 없었으나 이번 기회로 화장실 문을 설치하실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틈이 커 다가오는 겨울을 걱정하셨으나 문틈 보강을 통해 집안이 훈훈해졌다고 기뻐하십니다. 창호협회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담·사례지원사업 어르신께 따뜻한 햇빛과 훈훈한 겨울을 선물해주셨습니다.

* 행 사 명 : 울산창호회와 함께하는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사업 어르신 집수리(문교체, 보수·보강) 지원
* 행사일시 : 2019년 11월 24일(일)
* 행사장소 : 어르신댁
* 참여인원 : 울산창호회 회원 5명, 직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