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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교육강사파견사업 동화구연 산(山)들반 활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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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친절복지사 작성일20-11-24 09:22 조회5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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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거미”이라는 주제로 산(山)들반 어르신들이 동화구연 교육을 들으셨습니다.  깊은 숲 무시무시한 거미가 살고 있었습니다. 거미는 자신이 쳐 놓은 거미줄에 걸려든 건 뭐든지 다 먹어치웠습니다. 이 설명을 남기로 거미는 낮잠을 자러 떠나버립니다. 그 거미줄에 가장 먼저 걸린 것은 파리입니다. 앵앵거리는 파리 소리를 듣고 배고픈 사마귀가 다가와 함께 거미줄에 걸리고 맙니다. 파닥거리는 사마귀의 소리를 듣고 다가온 개구리도 걸립니다. 바둥거리는 개구리의 소리를 듣고 구렁이다 걸리고 맙니다. 꿈틀거리는 구렁이 소리를 듣고 올빼미도 걸리고 맙니다. 퍼덕거리는 올빼미 소리를 듣고 마침내 호랑이도 와서 걸리고 맙니다. 동물들은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거미는 살려주면 두 번 다시 이곳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거미줄을 툭 끊어줍니다. 그런데 그림책에 나타난 거미는 호랑이 발톱만 한 크기도 안 되는 거미였습니다. 이와 같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빠져 잘못된 판단을 하고 우스운 꼴을 당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은 종종 우리가 가는 인생길에 커다란 장애물이 됩니다. 아이들은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두려움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의 지혜로 아이들을 안심시켜주며 어린이집에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행 사 명 : 교육강사파견사업 동화구연 산(山)들반 활동교육
* 행사일시 : 2020. 11. 23(월) 14:40 ~ 16:40 
* 행사장소 :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
* 참여인원 : 교육강사파견사업 일자리 어르신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