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개구리(음률동화)”라는 주제로 강(江)들반 어르신들이 동화구연 교육을 들으셨습니다.  어느 날 엄마 개구리가 까만 알을 낳았습니다. 지나가던 구름 할아버지가 알을 보았습니다. “어허! 아주 작고 귀여운 알이로구나.” 며칠이 지나 살랑사랑 바람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아이고! 벌써 꼬리가 생겼네.” 어느날 해님 아저씨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와! 튼튼한 뒷다리가 나왔어요.”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달님 아줌마가 반갑게 말했습니다. “어머나! 어느새 앞다리도 생겼어요.”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 꼬리가 없어졌네.” 까맣고 작은 알은 자라서 아기개굴가 되었습니다. 아기 개구리는 신이나서 폴짝폴짝 뛰었습니다.“야호! 나도 개구리가 되었다!” 동화구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 어르신이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가셔서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볼 것입니다. 입학 그리고 졸업을 함께 하십니다. 동화구연 지혜가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초등학교 입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힘써 주시는 동화구연 참여자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 행 사 명 : 교육강사파견사업 동화구연 강(江)들반 활동교육
* 행사일시 : 2021. 3. 8(월) 14:40 ~ 15:40 
* 행사장소 :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
* 참여인원 : 교육강사파견사업 일자리 어르신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