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따뜻한 봄날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사물놀이반이 지혜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신명 나는 자원봉사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여섯 번째 자원봉사활동으로, 10명의 단원들과 강사 1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이용 어르신 30명을 위한 신명나는 무대를 열었습니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진 힘찬 사물놀이 가락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감성적인 하모니카 연주가 곁들여지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며 공연에 몰입하셨고, “정말 신이 난다”, “오랜만에 이렇게 웃어본다”며 감사의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세대 간 따뜻한 교류와 정서적 공감이 이루어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물놀이반은 앞으로도 울산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    시 : 2025년 5월 22일(목) / 14:30 ~ 15:30
  * 장    소 : 지혜주간보호센터(남구 무거동 소재)
  * 대    상 : 지혜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 30명
  * 참여인원 : 사물놀이반 단원 15명 / 강사 1명
  * 주요내용 : 사물놀이 공연(사물놀이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