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명절음식 꾸러미와 함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명절음식 꾸러미와 함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7일, “SK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SK에너지는 지난 2014년부터 여직원들로 구성된 상아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만들고 직접 전달 해오고 있으며 20년 추석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명절음식을 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을 맞이하여 햅쌀 1kg, 증편, 소고기 무국 및 장터국, 갈비탕, 식혜, 감자전, 잡채, 약과, 밤을 꾸러미 형태로 구성하여 복지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어르신 및 사례관리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했다.

 SK에너지 김명옥 홍보․사회공헌팀장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가득찬 지역사회 온정을 느끼시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김태한 관장은 “2014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매년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SK에너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명절음식 꾸러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0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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