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해당 사업 연말평가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해당 사업 연말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말평가회는 활동소감 발표, 영상 상영,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결과 공유,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 및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드리며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김태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인해 따뜻하고 활기찬 노인복지관 및 지역사회가 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공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5개 사업단(교육강사파견사업,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보육시설아동지원사업, 관공서관리지원사업, 공공시설관리지원사업)에 총 120명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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